[우리집신문=조연정] 새마을문고 영주시지부는 2일부터 13일까지 영주농협 꽃동산지점에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휴가철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문고는 직접 도서관을 방문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위해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레 책을 접할 수 있는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이동과 모임이 제약되어 답답한 속앓이를 하는 시민들의 코로나 우울증 극복을 위해 평소보다 기간을 더 연장해 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문고는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신간도서 및 기존 보유도서 등 500여권이 구비되어 있으며,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원하는 책을 1인 2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시경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 회장은 “코로나로 휴가철에 맘 편히 쉬지 못하는 시민들이 독서로 마음의 창을 열고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기 바란다.”며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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