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8888]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0년도 구·군 자연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관리평가는 자연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 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재난관리 실태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폭염 및 지진 대책 추진 ▴풍수해보험 목표달성율 등 5개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평가하였다. 남구는 한 해 동안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풍수해, 설해 등 자연재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시행하였으며, 배수펌프장, 하수도 등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여 재난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재해 위험·취약지역 현장안전 점검 및 재난행정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도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남구청은 2018년도와 2019년에도 자연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군 자연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평소 재난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취약 지역은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재난관리 역량을 쏟아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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