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상주시 우리동네 학습터’ 5호점~8호점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상주시 우리동네 학습터는 지역 내 커피숍 등이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학습장으로 공간을 무료 제공하고, 강사가 이곳에서 주민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지난해 학습터 4개소를 발굴했고, 올해도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종교시설이나 강사와 관련된 상업시설은 학습터 지정에서 제외된다. 평생학습원(평생교육팀)은 28일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은척면 복지회관, 4B갤러리 카페, 카페 로디 등 차례로 4곳을 방문해 우리동네 학습터 지정서를 전달하고 현판식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우리동네 학습터를 활성화 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면서 지역 간 격차 없는 평생학습 기회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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