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동구가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강동나눔장터 특약배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동나눔장터 특약배분사업은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점의 수익금 일부를 강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배분하는 사업으로 강동구가 아름다운가게(강동고덕점)와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강동구 사회취약계층 돌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라는 큰 목적 아래 다문화·한부모·장애인·어르신 가구, 가정폭력·학대피해 가정, 청장년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경제·사회·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나눔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줄이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강동나눔장터 특약배분사업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강동구 소재의 공익활동단체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아름다운가게(강동고덕점) 수익금의 일부인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의 돌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특약배분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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