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문경시는 청년마을 달빛탐사대가 오는 31일 문경읍 일원에서 ‘보름달 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청년의 지역정착 프로젝트인 달빛탐사대 사업의 2기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본 행사는, 문경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과 지역민의 연계와 화합을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친환경 설거지비누 나눔, 용기내 챌린지, 업사이클링 소품 체험 등 다양한 소재의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모티브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또한, 사진관 이벤트 “달빛에 찰칵”, 비대면 공연인 “보름달 뜰 무렵”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러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체험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고 있으며, 아래 링크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어서오체험 - 유리화병, 병뚜껑키링, 슈링클스], [달빛에 찰칵 - 오늘, 당신을 찍어드려요]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공연인 [보름달 뜰 무렵]은 달빛탐사대 1기 대원인 ‘노래가야금야금’팀, 그리고 ‘알코’, ‘더어쿠스틱’팀이 함께하며 비대면 라이브로 진행되어 달빛탐사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문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달맞이 스페이스’와 ‘보름달 오피스’에서 진행되며, 방역소독과 현장인원 체크를 위해 ‘달맞이스페이스’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달빛탐사대는 지난 2020년 ‘문경 세달살이’1기에 이어 올 해 일주일살이와 두달살이를 진행 중이다. 현재 2기 참여자 13명이 지역살이를 하며 문경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프로젝트 실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일주일살이 참가자 4명과 두달살이 참가자 19명 등 3기 참여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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