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공통 부모교육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를 운영하고 있다. '집에서도 놀(면서) 자(란다)'는 강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부모교육을 이수한 부모에게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600여 가정에 놀이키트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8~9월에는 흙 놀이세트 등 8종을 800가정에 제공하였다. 놀이키트를 제공받아 가정 내 교육을 진행한 부모들은 놀이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만족도 평가를 보내고 있다. 이에 구는 10월 400가정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추가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놀이키트는 택배로 배송되니 신청 시 정확한 주소를 기재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양육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며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놀이키트가 가정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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