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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15번째 시민기획프로그램 ‘2021 김포시민영화제’ 성황리 개최

aa | 기사입력 2021/10/05 [08:24]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15번째 시민기획프로그램 ‘2021 김포시민영화제’ 성황리 개최

aa | 입력 : 2021/10/05 [08:24]

‘2021 김포시민영화제’ 현장 사진(사진=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우리집신문=aa] 지난 10월 2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15번째 시민기획프로그램 ‘2021 김포시민영화제’ 가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14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개최됐다.

본 행사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재)김포문화재단,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며 김포시민영화학교, 김포시민미디어연대, 김포시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꿈의영화학교, 세계시민영화꿈의학교가 협력하며 김포아이쿱생활협동조합, 50+웰에이징 여성공동체 ‘마주카페’에서 협찬한다.

본 행사는 상업 영화관에서 보기 어려운 시민제작영화 관람 지원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감독, 배우와의 대화(GV)를 통해 영화를 매개체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15번째 시민기획프로그램 ‘2021 김포시민영화제’는 총 26편(극영화 16편, 다큐멘터리 10편)이 상영됐다.

1부에서는 꿈의영화학교 소속의 단편영화 ‘끝없는배신’ 외 5편의 작품과, 세계시민영화꿈의학교 소속의 단편영화 ‘고창초 김명수 선생님’ 외 3편, 50+가족시네마 소속의 단편영화 ‘요셉과 요세피나’ 외 5편의 영화, 총 16편이 상영됐다.
영화 상영 후, 한영훈 영화감독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2부는 김포시민영화학교 소속의 ‘꿀벌자수를 위한 조찬모임’과 ‘난 행복한가 Happy Egg’ 등의 단편다큐멘터리 10편이 상영됐다.

마찬가지로 영화 상영 후에는 동양대 공연영상학부 고병정 초빙교수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2021 김포시민영화제’의 관객으로 참여한 김포시민영화학교 교감이자 징검다리교육공동체 박인희 교육팀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서 영화에 대한 열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김포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의 다양성 영화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김포시민영화제는 사전예매부터 매진이었다. 더 많은 시민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김포 시민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관객석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좌석을 배치했다.

‘2021 김포시민영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올해 11월 20일, 4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민과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마을공동체가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 3월부터 시민기획프로그램 20여개가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더 작게, 더 가깝게, 더 깊게'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11월 20일(토)을 개막으로 9일간 김포시 구래동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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