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올해 코로나사태 중 많은 숙원 해결 내년은 미래방향 구체화

[우리집신문=8888]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되짚고 내년 시정 전개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돌이켜보면 올해 코로나19 사태 중에도 지역사회에 묵은 과제를 대부분 해결했다”며 “대전시티즌, 하수처리장,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혁신도시, 시립의료원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시정방향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은 우리가 과거 못했던 것을 해결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얘기해야 한다”며 “탄소중립화 비전, 충청권 메가시티구체화 등 미래경쟁력을 구체화할 방안을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정 성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꼽고, 내년 효과 확대를 기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 발행이 코로나 재난지원금과 맞물려 빠르게 확장되며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됐고, 시민이 유용하게 사용하며 호응 받고 있다”며 “올해 성공사례를 내년에 더욱 많은 분야로 뻗쳐 온통대전을 우리시 대표 브랜드로 키우자”고 당부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산세인 코로나19에 대응해 연말 철저한 방역체계 유지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지역 병원장과 병실확보를 논의할 정도로 올 겨울 비상한 긴장상태를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특히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내 골령골 한국전쟁 학살지 등 아픔의 역사에 대한 사회적 치유에 관심 갖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내 학살지 등 우리지역에 있는 아픔의 역사를 우리사회가 함께 치유할 수 있게 필요하면 행정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업 지원관리 시스템 강화, 중기부 이전 논란 해결 등 현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인스정보미디어

인터넷신문 빠른 구축,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인터넷신문 제작, 인터넷신문 솔루션 개발 업체

www.inswave.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