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지난 10월 3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GIYFF아세안영화 커뮤니티상영회:태국’이 경기도 김포시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14시부터 17까지 개최됐다.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GIYFF시민기획단이 기획하고, GIYFF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운영한다. 본 행사는 본 행사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태국외국인주민과 김포시민이 함께 태국 영화를 관람하여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제3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태국의 상영작 ‘어쩌다 여전사’는 프루에크사 아마루지 감독의 작품으로 2020년 태국에서 큰 히트를 기록한 영화이다. 코믹한 액션을 바탕으로 태국 상업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상황들을 통해 태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 전, 약 5분 동안 PAOPATHUAN CHATCHAWAN의 태국전통노래 공연도 이어졌다. 태국전통노래 곡명은 ‘이산 반 하오(동쪽 나의 고향)’으로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약 30분 동안 내국인 주민과 태국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씨네토크가 진행됐다. 김포아이쿱생활협동조합 이명주 이사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본 씨네토크를 진행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조성륜 집행위원장은 ‘행사에 오시는 태국 외국인 주민을 응대하기 위해 태국어를 공부한 GIYFF학부모운영위원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남은 아세안영화커뮤니티 상영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토대로 좌석을 지정 배치하였으며, 관객 입장 시 전화출입명부 등을 확인하였다. 제3회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 태국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앞으로 총 2번의 아세안영화커뮤니티상영회를 남겨두고 있다. 10월 10일 인도네시아(무딕:고향으로 가는 길, 90년대생: 멜랑콜리아)이 이어질 예정이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전 무료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11월, 4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는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포시민과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마을공동체가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 3월부터 시민기획프로그램 20여개가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더 작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란 모토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11월 20일(토)을 개막으로 9일간 김포시 구래동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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