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1일(수) 길안면 관내에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전달을 시작으로 추후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용품 전달 및 말벗되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길안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교육, 기타강습 및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길안면을 비롯한 13개 읍면동이 공모에 선정되어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탁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근래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한 가운데, 이웃끼리 「더불어 길안」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면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권순팔 길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길안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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