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청송군은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 급증과 휴가철 이동 증가를 고려하여 지난 19일부터 지역 내 식품·공중위생업소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점검에 나섰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당, 카페, 유흥업소, 숙박시설, 목욕장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작성, 5인이상 사적모임 제한, 테이블간 거리두기, 종사자 마스크 지속착용 여부에 대한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인구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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