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성주군 월항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복지회관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요가교실」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요가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면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위로를 위한 과정이 될 것이며 7. 21 ~ 10. 29기간 중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2회(수, 금) 운영될 예정이다. 꾸준한 요가운동은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변형된 자세를 교정하고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며 유연성을 길러준다. 한편,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민감한 시기인 만큼 수강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상복 주민자치위원장은“바쁜 영농으로 지쳐 있는 지역민들이 요가교실에 적극 참여하여 취미생활 영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여 있는 피로감을 풀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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