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고성군은 민원의 효율적 처리 및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우선 인·허가업무에 대한 민원인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8월부터 민원심사관 및 분임민원심사관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8월 한달간 총 103건의 인·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문자 발송 및 전화 독려 등을 실시하여 민원인과 적극 소통하면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해결이 어려운 3건의 민원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별 신속한 의견 조율로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되는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인·허가 대행업체 2곳에 대하여는 과실측량에 대한 시정명령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8월 한달간 복합민원 및 부서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전화민원 총 14건을 일괄 접수받아 처리 함으로써 민원인 전화를 여러 담당에게 돌림으로 발생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고성군은 이 외에도 주민등록 신규 발급 시 잉크를 사용하여 채취하던 십지문을 9월부터 전자 스캐너를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민원실에 코로나19 전염 방지를 위해 설치한 투명 가림막과 민원인의 노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인과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민원 마이크를 10월 초 중으로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와 같이 고성군은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 및 디지털 시대에 맞는 행정구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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