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경북 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휴천동에 위치한 삼각지 공원 바닥분수를 개장한다. 삼각지 공원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252㎡ 규모에 터널분수 2면을 비롯한 6종, 7개 분수형 물놀이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는 우천시와 매주 월요일에는 분수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는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해가림 시설(몽골텐트) 7동을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경시설 안전관리 요원 2명도 배치계획이다. 시설 출입아동과 보호자는 손 소독실시는 물론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콜체크인 또는 방명록 명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이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및 콜체크인, 방명록 작성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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