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울진군은 국내 최고의 메이저 종합격투기 대회인‘TFC 드림 7’이 17일 군단위 최초로 울진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전략적 관계로,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국내 최고 종합격투기 단체인 TFC(Top Fighting Championship)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하며 2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종합격투, 단판승부, 3라운드(5분/1라운드) 방식으로,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와 동일한 무대 사용과 규칙을 적용하여 진행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선수 및 관계자 전원 대회일 기준 72시간 이내 코로나19 PCR검사 음성 증빙자료를 제출토록 하였고, 불필요한 인원동원 최소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좌석배치에 따른 500명 미만 선착순 입장이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입장 시 울진군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발열검사와 명부 작성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외지인의 경우 코로나19 PCR검사 음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대회가 실력은 있지만 기회가 없어 빛을 보지 못한 선수들과 신인들에게 꿈을 갖고 싸울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장기간 침제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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