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는 7월 8일부터 12월까지 감문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주도의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감문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을별 걷기 동아리의 활성화 등으로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어온 3개의 건강동아리는 감문면 복지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 1회씩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난타교실, 매주 금요일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감문고고장구는 8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실시한다. 건강마을 건강동아리는 단순한 프로그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신체활동을 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내년부터는 동아리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건강마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위축되었던 감문 주민들에게 건강프로그램 운영이 일상생활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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