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에서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한 3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황금시장 상인들과 공감하고 호흡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황금시장에서 손수 방역활동을 하고, 상인들로부터 민원을 듣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상인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평화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방역활동을 한 연장선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방역활동도 하며, 다소 침체되어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소상공인도 살고, 김천시의 먹거리도 만들어진다”며 “전통시장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김천의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시에서는 올해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황금시장 아케이드 증축사업, 황금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 및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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