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2021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1기’를 오는 7월 1일부터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해 이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교육과정은 전문가의 특강과 우수 선진지 답사, 팀별 토론 등의 내용으로 총 6회차로 진행되고, 활동 혜택으로 수료증(김천시장) 발급, 향후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후속교육 참여 및 마을활동가 지원 시 가점 부여와 김천시 감호지구 주민·상인협의체 신규회원 가입 시 자격 부여 우대가 주어진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수강생들은 수업 시작 전 반드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야 한다. 이도우 원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주민참여와 주민주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주민스스로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승인․고시되었으며 국비 141억원을 포함 총 263억원 투입하여 2024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은빛복지센터, 안심도로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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