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울진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정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완성 작품 전시회를 6월 30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꿈드림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초벌이 된 도자기 위에 나뭇잎, 꽃잎 기법 등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 머그컵, 접시, 커피드리퍼 등을 완성하였다. 자기계발프로그램 ‘꿈꾸는 도자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막막하였는데 결과물을 확인하고 만족하였다.”, “선생님이 잘한다고 칭찬해 주셔서 인정받는 기분이라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꿈드림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이런 체험들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찬걸 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과 새로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세~만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