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정성은] 김천시가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1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김천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이·퇴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우청 시의회 의장,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퇴직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교향악단 공연, 공로패 전달, 격려인사 및 퇴직소회를 겸한 간담회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특히 사전에 촬영한 퇴직자들의 인터뷰와 응원메시지 영상이 상영 될 때에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며 퇴직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상반기 이·퇴임하는 김천시 공무원은 명예퇴직 3명, 정년퇴직 10명, 공로연수 7명 등 총 20명이다. 퇴직자들은 “오랜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며,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비록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항상 시정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공직에 몸담으며 열정과 헌신으로 시민들을 위해 일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2의 인행을 위한 출발선에 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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