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영양군은 6월 24일 11:00 영양읍 상원2리 마을회관, 16:00 청기면 토구리 마을회관에서 홍수 등 자연재해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선정된 「상원·토구지구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원·토구지구 재해예방사업은 상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60억원, 토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40억 원으로 총 200억 원(국비100억원/도비30억 원/ 군비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상원리의 당평교와 상원 1교 개체와 호안정비를 통하여 수해를 예방한다. 또한 잦은 낙석발생으로 몇 차례 차량파손 사고가 있었던 군도3호선 토구도로는 급경사지 반대편으로 노선 변경하여 신설교량 2개와 도로정비를 통하여 재해 위험을 피해갈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여 2024년 재해예방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사업진행에 관한 전반적 설명을 듣고 주민의견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주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상원·토구지구 재해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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