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상주시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생선회, 초밥 및 김밥 음식점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철 식중독 예방점검은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반은 횟집 등 식중독 발생 위험 취약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시설 및 조리도구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은 식재료의 선택, 조리, 보관과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며 냉장고를 과신하지 말고 조리된 음식은 가능하면 곧바로 먹는 것이 식중독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예방”이라며 “‘식중독 제로화 상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에 따른 사적모임제한 완화로 음식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영업주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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