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29일 가족치료 및 부모교육 전문가 최광현 교수 초청강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초청강연은 ‘가족의 두 얼굴-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라는 주제로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3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최광현 교수는 내 안의 상처와 가족, 그리고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인 최광현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했다. 트라우마가족치료연구소장으로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해왔으며, 최근에는 상처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내면아이 치유와 인형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사)한국인형치료학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 참가한 시민은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 받는 시간이라 유익했으며, 관계와 소통의 중요함과 가족 안에서 배우자,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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