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영천시는 24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영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문외센트럴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 12월 LH영천센트럴타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영천시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영천시는 임차한 공간 100㎡ 면적에 활동실, 상담실, 사무실, 조리실을 둔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여 지난 1일 개소했다. 센터는 초등학생 20명 정원으로 학기 중 13:00~19:00, 방학 중 09:00~18:00 운영되며 학습지도, 미술, 신체활동,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1호로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초등 돌봄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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