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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일손돕기로 훈훈한 정을 나눠

김천시 복지환경국,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

최혜정 | 기사입력 2021/06/24 [14:35]

김천시 농촌일손돕기로 훈훈한 정을 나눠

김천시 복지환경국,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

최혜정 | 입력 : 2021/06/24 [14:35]


[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 복지환경국 3개 부서(복지기획과, 사회복지과, 환경위생과) 24명은 지난 23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증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양파 캐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복지환경국 직원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작업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하였다.

농가주는“최근 잦은 비로 양파 수확 시기가 늦어지고 코로나19로 일손구하기가 쉽지가 않아 걱정했는데, 바쁜 시간을 쪼개 일손을 보태준 복지환경국 직원들 덕분에 숨통이 트여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세영 복지환경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과 인부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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