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정성은]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제3회 경상북도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미시에서 신청한 ‘구미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 경관계획(안)’ 등 2건에 대하여 조건부 의결로 심의 의결 했다. 구미시에서 신청한‘구미 괴평·송림지구 도시개발사업 경관계획(안)’은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 324번지 일원에 사업면적 232,350㎡(주거용지 144,589㎡, 도시기반시설용지 87,761㎡)에 공동주택 11동 1,24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고자 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계획된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가로수 식재계획 재검토, 사업지구 남측에 위치한 저류지 2개소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한 차폐식재 계획 재검토를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구미 광평지구 개발사업 경관계획(안)’은 구미시 시민운동장 동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경 1㎞이내에 구미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송정초, 송정여중, 금오고등학교 등 문화·교육·상업·업무시설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사업면적 83,316㎡에 공동주택 13동 1,3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고자 하는 개발 사업으로 계획된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공동주택의 색채계획을 단순화 하고 각 동별 층수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구미시 괴평·송림지구 및 광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도시미관의 향상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문화를 공유하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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