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영천시는 올 여름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올해 6월초부터 8월말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6.7톤 살수차 1대, 15톤덤프 1대와 민간 살수차량 1대를 투입하여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와 읍․면소재지 주요도로에 기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살수작업과 병행하여 노면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살수구간은 영천영대병원앞 교차로~신망정메디컬사거리 구간, 오미삼거리~주남네거리 구간, 시청농협~영천역 구간을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4개 노선 21.6km와 읍․면소재지 주요도로 5개 노선 12.2km로, 살수 기간은 6월~8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되어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회 살수 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한다. 또한, 포트홀 발생, 도로표층 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즉시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선제 대응해 피해를 예방하고, 주요 도로 점검과 살수차 운영을 통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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