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주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교육 의무화에 따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이자리 강사의 진행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고위 공직자들의 역할과 성희롱 · 성폭력 피해 발생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장내 성희롱 · 성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중 신규 임용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사이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 · 가정폭력 관련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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