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시 동구가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 5천, 시비 4억 7천, 민간부담금 2억 8천만원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청자는 설비 설치비의 20%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동구 전역의 주택, 건물에 태양광 시설 168개소 829kW, 태양열 시설 7개소 42 모두 175개소가 확정되어 2022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특정 지역이나 구역에 있는 주택·상업·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사업의 공모신청을 위해 올해 5월부터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관광 도시 동구의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주민에너지 복지 실현 등 지역사회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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