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속가능경영(ESG)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현한다!수출 주력 자동차 부품 업체 등 30개사 모집, 10월부터 esg 컨설팅 지원[우리집신문=aa] 경상남도는 도내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지속가능경영(esg) 2단계 확산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상남도 지속가능경영(esg) 2단계 확산사업은 경남도 내 사업장을 보유한 중견·중소기업으로 2020년 12월 기준 매출액 1백억 원 이상 기업 중 30개 사를 선정하여 지속가능경영(esg) 평가지표 100여 개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센트랄 등 중견·중소기업 12개 사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사업 결과 참여기업의 만족도와 활용도가 높아 확대 추진한다. 2단계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성본부, ㈜나이스디앤비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참여기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기업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후 12월에 평가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오는 7일까지 가능하다.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은 “지속가능경영(esg) 2단계 확산사업은 유럽연합, 미국 등 도내 기업의 주요 수출국 중심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참여기업 대상 사전 진단으로 기업 활동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면서 “탄소중립 사회 구현과 기업의 환경·사회적인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esg) 패러다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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