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경산시는 1일 영남대학교 벤처창업관 1층에 조성된 청년문화시설인“청춘꿈지락”에서 「제2회 Y-STAR와 꿈꾸라」비대면 청년공감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으로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컨셉의 토크쇼로 진행되었다. 지난 3월에 개최한 1회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조언을 구했다면, 이번 2회 행사에는 향후 Y-STAR 프로젝트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를 하는 생중계 토크쇼 형태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남대 캠퍼스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악 5중주 축하공연 영상을 상영하고, 영남대 정문에 조성한 문화공연장“꿈트리 바람결”에서 지역대학 동아리 밴드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실시간 삼원 생중계 방식으로 관람하는 휴식의 시간도 가졌다.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은 경산시가 2019년 경상북도“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1.75억 원을 지원받아 총 46.75억 원(도비 21.75, 시비 21.75, 민간자본 3.25)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문화예술 활동 거점 공간 구축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이다. 행사에 참석한 홍미숙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장기화한 코로나로 인해 지역 청년들이 충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접하지 못하여 안타깝지만,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나마 청년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경산 고유의 청년문화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요즘별난애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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