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9월 30일 저녁 10시경 대구 수성경찰서 고산3동 자율방범대(대장, 배광호)는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을 초청해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계, 수성구 구의원,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수성구 고산3동 범죄 취약지역을 방범 순찰했다. ‘우리동네 순찰토크’ 행사는 평소 자치경찰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율 방범대원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범죄예방 방범순찰도 실시하는 두 가지 효과를 위해 기획됐고, 일명 ‘우리동네 순찰토크’로 이름을 붙였다. 이날 순찰토크는 수성경찰서에서 만든 셉테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사업, 순찰과 협력방범의 중요성, 자치경찰 추진경과, 자치경찰 향후 발전과제, 자치경찰 공모사업 시민들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처하게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순찰 토크를 진행한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자치경찰에 관한 연구, 자치경찰제 특강, 자치경찰 발전 세미나 토론회 참석 활동 진행 중 2021년 5월 20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상임위원(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도는 주민자치행정과 경찰행정의 조화로운 결합으로 가장 중요한 목적은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이다”며, “이를 위해서 셉테드, 합동순찰 등 다양한 협력치안 활동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 고산3동 자율방범대는 2002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범죄 예방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 대구시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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