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성수] 구미시는 6월 18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이는 소화기함이 설치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사업』을 홍보하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였다. 강창조 안전재난과장은 “소화기 1대는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화재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사업』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화재 취약지역에 누구나 소화기가 있음을 알 수 있도록 빨간색 바탕에 분말소화기를 담아 벽에 부착하는 소화기함을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어느 누구나 신속히 근처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진화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는 올해 관내 11개 전통시장 내 165개소를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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