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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2차)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최혜정 | 기사입력 2021/06/18 [14:57]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2차)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최혜정 | 입력 : 2021/06/18 [14:57]


[우리집신문=최혜정] 구미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구미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2차)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7월 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0,23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 (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반기에는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이 도입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현재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위해 예산확보, 사업자 선정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추석 전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카드형 상품권이 도입되면 그동안의 구매 불편, 불법 환전 등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해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구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미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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