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상주시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시공사인 주식회사 금광기업은 지난 16일 16시 상주시 헌신동의 현장에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안전 기원제를 열었다. 안전 기원제에는 시공사와 감리단, 상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형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와 기업을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한영 상주시 경제기업과장은“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안전관리를 우선해 재해 없는 현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금광기업 관계자도“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상주일반산업단지인 만큼 단 한 건의 재해 없이 최고의 산업단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상주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상주시 헌신동 일원 39만㎡에 총 634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준공되면 기계금속ㆍ전기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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