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 북구는 관내 주택가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북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호시탐탐 시니어보안관’을 조직하여 지난 9월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7명으로 구성된 북구 시니어보안관은 상습무단투기 지역으로 지정된 곳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감시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니어보안관으로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 기쁘다”며 “무단투기가 없는 깨끗하고 청결한 북구가 될수 있도록 소신을 다해 계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불법 무단투기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클린 북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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