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구미시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이심점심(異心點心) 시간을 가졌다. “이심점심(異心點心)”은 서로 다른 마음을 점(點)찍듯 하나로 모으자는 뜻으로 서로의 관심 분야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코로나 및 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개최하고 있으며, 부서에서 3명의 토론 리더를 선정 후 선정된 리더가 각자의 관심 분야(사회적 이슈, 여행지, 취미생활, 경제, 맛집 등)에 대하여 5~10분간 이야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간 발표된 주제로는 여행지 추천(군산 철길마을, 서울 간송미술관), 취미생활(줌바댄스, 홈 카페), 경제(주식투자, 재테크 방법), 도서 추천(“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등이 있다. 김태영 미래전략담당관은“부서원들 각자의 관심 분야 발표를 통해 서로 간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발표력 및 능동성을 기르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브라운백 미팅, 북(book)-런치, 이심점심(異心點心)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직원 간 상호 소통 및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정발전 방향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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