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성주군은 성주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되는 농산가공제품의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개발된 4가지 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주민과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의 공동 브랜드인 “별의별맛”에 대한 가공제품 선물세트 3종을 구성하고 포장재 디자인 등록을 거쳐 상품 포장박스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포장디자인 안 4종은「농산물가공제품 상표 및 디자인 개발」사업으로 시우디자인(대표 노시우)에서 성주의 관광지, 성주의 맛, 성주의 이미지를 주제로 디자인안을 개발하였는데“별마을이 품은 성주의 맛”과 “시간으로 빚은 성주 별의별맛” 두가지 안이 선호도 조사결과 많은 표를 차지하여 디자인 등록을 하게 된다.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19년 5월 2일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12개 유형 41개의 제품을 품목제조보고하고 생산하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 오미자청, 참외잼, 블루베리잼 등과 같은 액상차와 잼류, 블루베리분말, 참외분말 등 과·채가공품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판매가능 하도록 2,3가지 품목을 세트로 묶어 선물세트로 만들어 성주군 농산가공품을 적극 홍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 “이번에 개발된 가공제품 포장디자인을 통해 농가형 가공제품의 가치와 스토리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직접적인 소비가 이루어져 가공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선물세트 포장재를 제작하여 성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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