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서귀포시는 28일 전 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제안사항에 대한 조치상황 보고회(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언론 제안사항 보고회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1~3분기 동안 언론에서 지적하거나 제안한 시정보도기사 101건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력 체계구축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리가 소홀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민편의시설(주차장, 도로 및 보행환경, 쓰레기, 하수처리시설. 현충시설 등)과 정비가 필요한 사업(에너지바우처 사업, 자기차고지 갖기, 반려견 등), 시민안전, 야간관광활성화등 다양한 분야에 제안되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귀포시 한웅 부시장은 “행정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아는다”며 ‘전 공직자의 관심을 요청’ 하였다. 또한 “언론은 행정과 시민과의 연결 매개체임을 잊지말고 언론에서 제기된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빠른 판단과 조치, 사업보완을 통해 각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언론제안 사안에 대하여 관리카드화 하여 관리대책을 수시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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