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단오(6월 14일)를 맞아 주변지역인 동침마 마을을 방문하여 천궁, 당귀와 로즈메리를 복주머니에 담아 나눠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예로부터 단오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 중 하나로, 단옷날 천궁을 머리에 꽂는 풍습이 있는데 천궁의 향이 사기와 악기를 물리친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지키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함께 천궁과 당귀를 전달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하수도사업소는 동침마 마을을 다니며 마을 주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부 전달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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