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다독(多讀) 다감(feeling)』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독(多讀) 다감(feeling)』은 코로나19로 인해 또래관계 형성의 제약 및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독서활동을 통해 정서처리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추천하고, 출판사에서 문학상을 수상한 도서들 중 참여 아동의 연령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각 가정에 도서와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지를 제공한다. 이때 온 가족이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자를 위한 도서도 함께 제공하며, 독서 후 활동지를 작성해 제출한 세대에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족 모두가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책과 친숙해지고, 책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다독이는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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