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공공시설에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무료 인터넷 서비스존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력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제주시 주요 관광지,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구축 대상지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본청,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통신비 부담 없이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 말 기준 공공와이파이는 누적 AP(Access Point) 2,730여개를 운영 중에 있고, 올 연말까지 300여개를 추가 설치해 총 AP(Access Point) 3,000여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무선인터넷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 복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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