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국비 13억원 및 지방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된 우도 하고수동 해변의 화장실 및 샤워실을 허물고 지상 2층, 건축면적 89㎡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고 밝혔다. 이에 신축 예정지인 종합상황실 부지 235㎡(180백만원) 국유지를 지난 2021. 1월에 매수한 뒤 6월에 착공하여 2022년 1월 준공 예정으로, 2022년도 해수욕장 지정 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은 우도 하고수동 해변 서측(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185-5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49㎡ 규모로 설계됐다. 1층은 화장실 및 샤워탈의장으로 구성하고, 2층은 종합상황실로 배치해 해수욕객의 유영 활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신축으로 해변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