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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자 제주도여협회장 양성평등 기여 국민포장 받아

고지영 실장·고우철 주무관 장관표창…고명희씨 우수컨설턴트 선정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9/01 [15:06]

현정자 제주도여협회장 양성평등 기여 국민포장 받아

고지영 실장·고우철 주무관 장관표창…고명희씨 우수컨설턴트 선정

김지민 | 입력 : 2021/09/01 [15:06]


[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정자 제주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국민포장을 받는 등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정자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여권 신장 운동에 앞장서며, 도내 성평등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현 협의회장은 제주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여성단체 참여도 이끌고 있다.

이 외에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정책연구실장 △고우철 성평등정책관 주무관 △고명희 제주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지영 실장은 제주지역 양성평등 기반 강화 및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양성평등 제주사회 변화의 구심점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고우철 주무관은 여성안심 3종세트 지원사업 및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왔다.

고명희 컨설턴드는 13년부터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코로나19 대응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함에 따라 표창패는 별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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