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문경시는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 극복 방역일자리사업’의 대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창의적 방역시책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문경시가 이번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요 관광지의 감염병 확산을 집중 차단하고 보다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방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과 예찰에 집중하게 되는 금번 사업은 하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1기 15명, 2기 15명 총 30명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이 대상이다. 근무기간은 1기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2기는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코로나19 방역업무에 투입되며, 신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극복 방역일자리의 경우, 휴가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광시설의 집중적 관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학생 인력을 투입함으로서 강화된 방역과 젊은 일자리 발굴의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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