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서귀포시는 동홍동 중산간도로(향토오일시장 일원) ~ 동홍로와 통하는 도시계획 미개설 구간의 신설 도로(소로 2-1호선)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구간에 대하여 총 사업비 23억 원(공사비 7, 보상비 16)을 투입하여 이달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로2-1호선(L=380m, B=8m)은 1987년 4월 9일에 도시계획시설 결정되어 20년 이상 미개설로 인하여 마을회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도로 개설 요청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노선이다. 서귀포시에서는 2017년부터 사업구간에 대하여 편입 토지 18필지(3,271㎡) 중 16필지(3,244㎡)가 보상협의 완료되었으며, 2021년 1회 추경 시 300백만원을 확보하여 장기계속공사로 발주 완료하여 사업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 향토오일시장 일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써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인도 정비 등을 통하여 동홍동 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우회도로가 확보됨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