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네트워크사업 활성화 모금캠페인 ‘소통·행복 제주시, 제주사회백신 나눔 1004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먼저 앞장서 나눔 활성화 릴레이를 실시하며, 18일 안동우 제주시장은 천사 1호로 가입했다. 동시에 강병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시지부장, 강성환 제주공무원노동조합제주시지부장, 변성윤 제주공무직노동조합제주시지부장이 천사 2호~4호로, 제주시 강성우 복지위생국장이 천사 5호로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제주시는 추석 전후 두 달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공직자와 유관기관 단체 직원 등의 자율참여를 통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관심이 주위의 어려운 가정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공직자부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나눔 캠페인 동참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제주사회백신 나눔 1004 릴레이 캠페인에 앞으로도 많은 동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액은 제주시나눔 네트워크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대상자의 희망나눔 특화사업 추진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한 배분 지원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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