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통영시는 제16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임산부를 배려하고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낳기 좋은 통영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 프로그램은 초보 부모를 위한 비대면 육아교실, 임산부를 위한 오감만족 간식 피자만들기 요리 실습, 다문화가정 대상 육아용품 ‘라탄 수유등’ 만들기, 내 집안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 마트,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이 설치된 관내 아파트 등 13개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여 임산부 배려를 위한 안내와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하면서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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