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정치권과 탄탄한 공조로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한 질주 가속지휘부 릴레이 국회 방문을 통해 지역․연고 국회의원들과 공조를 다지며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한 전략 논의[우리집신문=aa] 전북도가 지역 정치권에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한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송하진 호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휘부 릴레이 국회 방문이 지난 9월 29일 신원식 정무부지사에 이어 1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가예산 최다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하였다. 먼저 조 부지사는 보건복지위 간사인 이용호 의원을 만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사업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공공의대 설립은 지난 2018년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남원 설치 결정 이후 관련 제정 법안의 상임위 계류, 의사협회 반대 등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로 공공의대법 통과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산확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서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선봉장 역할을 요청함과 동시에, 전북 의원이 반드시 예결 소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재 전북 국회의원 중 예결위원은 신영대, 이원택 의원 2명으로, 예결소위 위원은 예산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에 전북으로서는 예결소위에 지역의원이 꼭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에 윤준병 의원이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 몫 찾기에 큰 역할을 함에 따라, 내년도 최다 확보를 위해서라도 예결소위 의원의 필요성은 커졌다. 한편, 행안위 간사이기도 한 한병도 의원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의 파이를 키워줄 것도 건의하였다.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지역 골목상권이 큰 위기에 처한 가운데, 그나마 소비심리 활성화와 지역경제 숨통을 틔운 게 지역사랑상품권이었다. 조 부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상품권 발행을 위한 정부 지원 예산이 올해 대비 77.2%나 감소되어(‘21년 1조 522억원 → ’22년 2,403억원) 지역경제에 미치는 충격도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향후 상임위에서 반드시 증액시킬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기재위 소속 의원들에게는 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에서 심사 중인 전북도 예타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협조 요청하였다. 그린수소 생산 · 운송 · 저장 · 활용 등 수소산업 전주기 육성 토대 마련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IT 기술이 융합된 최첨단 농기계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첨단농업을 선도할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등 전북 미래 먹거리의 예타 통과와 함께 새만금 내부 접근성 개선 도로망 구축 사업인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과 새만금 트라이포트 완성을 위한 ‘새만금항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예타 통과에도 관심과 지원을 가져 달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국정감사와 전북도의회 도정질문 등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기재부 예산실 방문 활동과 지속적인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 고삐를 바짝 당길 계획이다. 먼저 양 부지사의 기재부 방문 활동에 이어서, 송하진 도지사가 10월 중순에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정치권과는 릴레이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고삐를 바짝 당길 예정이다. 또한 기재부, 중앙부처, 국회 등 향우 및 우호 인사와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의힘 동행의원과도 교류를 확대하는 등 국가예산 최다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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