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구리시는 지난 9월부터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지역건축안전센터’업무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인 건축사를 채용, 건축과에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그동안 해당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판단에만 의존했던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의 관리 감독이 한결 수월해지고, 건축물 안전성 여부도 보다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분야의 기술적 사항을 확인·검토하고 기존 노후 건축물의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위한 지원 역할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건축과 안에 설치하는 것으로, ▲건축 인허가 시 화재 안전 관련 기준 준수 여부 검토 ▲건축공사감리에 대한 관리 감독 ▲ 공사장 안전점검·특별점검(해빙기, 우기, 동절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등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축물 안전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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